평택서-시, LH평택사업본부 현장사무소 관계자 등 참석 치안 간담회가져

2019-05-16     김진태 기자

평택경찰서는 16일 평택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평택사업본부, 평택복지재단, 고덕 동양파라곤아파트 현장관리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덕신도시 입주에 따른 치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덕신도시 입주에 따른 치안 부재의 우려를 줄이기 위해 경찰서 각 기능별 추진 중인 사항을 설명하고, 각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논의와 협력시스템 구축으로 치안안정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장한주 서장은 "고덕신도시 입주가 순차적으로 시작되면 치안공백을 우려하는 시민들이 많을 수 있다"며 "주민들의 불편함이 생기지 않도록 경찰서뿐만 아니라 각 유관기관간의 협업을 통해서 치안공백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