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 눈물로 음성을 '정말 안녕' 손수건 적시도록... 송해 "올챙이적 부터 봐"

2019-05-16     디지털뉴스부

이미자, 눈물의 음성 '이젠 안녕' 손수건 적셔... 송해 "올챙이 시절부터 봤다"

트로트 여왕 이미자가 은퇴 소식을 알렸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이미자 노래인생 60년 기념 콘서트 실황'에서 그는 마지막 무대임을 전했다.

▲ 이미자가 은퇴선언을 했다.

그는 은퇴 선언에 눈물을 보였다. "이제는 정말 마지막"이라고 말했다.

이미자는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한 TV조선 '미스트롯'에서도 언급되었다. 한 참가자는 이미자 콘서트 무대에 선 영광을 전한 바 있다.

이밖에도 이미자 씨는 송해와의 에피소드로 유명했다.

과거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미자와 송해는 "내가 이미자를 올챙이 시절부터 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미자의 이름을 잊어버린 적 있다면서, 당황했던 기억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