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들 ‘선진 교통문화’ 만들기 앞장

인천교통안전협의회 나눔봉사단 전택노련 등과 함께 안전 캠페인

2019-05-19     이창호 기자
인천교통안전협의회 나눔봉사단은 지난 17일 부평역 광장에서 인천시 택시화물과, 부평구 교통과, 부평경찰서, 한국노총 전택노련 인천본부 등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차준택 구청장, 나승필 전택 인천본부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교통안전과 질서 확립 및 선진교통 문화를 정착하고 ‘씽씽스마일택시 프로젝트’와 연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교통민원도 줄이고 친절한 대중교통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자는 슬로건으로 회원의 자긍심을 높이는 차원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나 의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인천지역 교통문화를 한단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로서 시대 변화에 따라 다양한 교통여건, 운송사업 형태 변화에 대비해 교통안전과 질서 확립 등 선진 교통문화를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주체의식을 갖고 참여해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꾀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자 결성됐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