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4개 종목 유소년 선수 해외 캠프

2019-05-21     심언규 기자
경기도체육회는 2019 스포츠꿈나무 국제선진체육 체험캠프와 스포츠스타와 함께 하는 체육교실 지원 대상 종목단체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도체육회는 지난달 18일 제10차 경기력향상위원회 심의를 통해 올해 대상 종목단체를 선정했다.

스포츠꿈나무 국제선진체육 체험캠프는 도 종목단체에 소속된 초·중학교 선수팀을 대상으로 해외 유명 프로팀, 선수촌, 클럽 등을 방문해 스포츠꿈나무들을 양성하는 제도다.

스포츠꿈나무 국제선진체육 체험캠프는 6월 씨름(미국)을 시작으로 바이애슬론(일본)·축구(영국)·볼링(미국) 종목단체에서 진행한다. 스포츠스타와 함께 하는 체육교실도 같은 달 말 테니스를 시작으로 탁구·육상·볼링 종목단체가 이봉주, 주세혁 등을 초빙해 이뤄진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