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광고사무 시도로 이양해야"
대신협 2019 제3차 사장단 회의 대행 수수료 10% 공제 폐지 등 정책 개선안 추진 힘 모으기로
2019-06-16 기호일보
이날 대신협은 지방분권 시대에 맞는 문화관광부 광고사무의 지방이양사무 이관, 광고대행 수수료 10% 공제 폐지 또는 대폭 인하 등을 골자로 하는 광고사무 정책 개선안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앞서 대신협은 지난 3월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 지방이양 대상사무 선정 추진을 건의했다.
또한 포털의 지역뉴스 노출 증대 방안인 네이버 등 대형 포털의 지역 일간신문 뉴스 노출 빈도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공동 협력도 결의했다. 대신협은 한국신문협회, 한국지방신문협회등와 공동으로 국회에서 관련 입법 추진을 위한 토론회 개최를 추진 중이다.
대신협 24개 회원사는 각 신문사 홈페이지 하단의 회원사 간 연계 링크 추진에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중석 회장은 "정부의 지나친 시장 개입은 규제개혁과도 맞지 않는 만큼 지방분권 시대에 맞는 개선안 도출을 위해 대신협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대신협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