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2동 새마을부녀회, 홀몸노인 70여 가구에 삼계탕 전달

2019-06-23     이홍재 기자

하남시 미사2동 새마을부녀회는 홀몸노인 70여 가구에 삼계탕을 손수 만들어 가가호호 노인들의 안부를 살피며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미사2동 새마을부녀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는 홀로 음식을 해서 드시기 어려운 홀몸노인 남성을 중심으로 삼계탕을 지원했다.

배영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올 한해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