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관인면 적십자봉사회, 홀몸 어르신 등에 오이지 담그기 봉사

2019-07-04     박덕준 기자

포천시 관인면 적십자봉사회에서는 지난 3일 관인면지역의 홀몸 어르신과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하기 위해 오이지 담그기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인면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사랑을 나누는 오이지 담그기’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관인면 지역의 홀몸 어르신과 다문화가정, 청소년가정 등 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전영진 관인면장은 "항상 소외된 이웃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 일선에서 봉사하는 관인면적십자봉사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옥자 관인면 적십자봉사회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매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하는 작은 봉사이지만, 오이지를 드시며 좋아하시는 어르신들과 이웃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