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상하기 쉬운 여름 ‘식중독 예방 수칙’ 알려요

푸르미가족봉사단 홍보 캠페인 인천대공원서 학생 등 300여 명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도

2019-07-15     김희연 기자
푸르미가족봉사단은 지난 14일 인천대공원에서 학생, 학부모 300여 명이 참여해 여름철 식중독 예방 홍보캠페인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생활 속 실천하기를 홍보하고, 개인위생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피켓을 제작해 홍보했다.

또 인천대공원 구석구석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했다.

박위광 단장은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에는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학생, 학부모들과 7∼8월 홍보캠페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오는 27일에는 인천의 대표 휴양지 을왕리해수욕장에서 휴가철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과 백사장 쓰레기 수거활동도 함께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