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조기폐차 사업 추진 최대 165만원 지원

2019-08-26     유정훈 기자

동두천시는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원으로 지적되는 노후 경유차에 대한 조기 폐차 사업을 추가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기 폐차 사업은 예산 6억2천906만 원을 들여 자동차 355대 규모로 시행될 예정으로, 폐차 시 최대 165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급한다.

 신청기간은 다음 달 2일부터 18일까지로, 접수된 차량의 제작 연월일이 오래된 순서대로 보조금을 집행할 예정이다.

 조기 폐차 사업 참여는 신청자가 직접 공고문을 확인해 신청하거나 폐차장에 대행을 의뢰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환경보호과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