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내손2동에 따뜻한 후원의 손길 이어져

2019-09-09     이창현 기자

의왕시 내손2동에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소외계층에게 전해 달라며 성화애드컴에서 라면 7박스를 기부했으며, 자정원에서 쌀 100kg, 예본교회는 쌀 150kg을 전달했다.

또 내손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후원이 지속되고 있다.

조이현 내손2동장은 "경기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나누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물품들은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따듯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