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수당 농협은행으로 수령 땐 ‘우대금리’… 7세 미만 대상 적금 출시

2019-09-23     김재학 기자
NH농협은행 경기본부는 도내 아동수당 수령 고객을 우대하는 ‘NH 아동수당 우대적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NH 아동수당 우대적금’의 가입 대상은 만 7세 미만의 개인(1인 1계좌)으로 월 최대 1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고, 가입기간은 1·2·3년 중 선택할 수 있다. 가입 아동의 장래희망을 통장에 인자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최고 연 3.5%로 아동수당을 농협은행으로 수령 시 연 1.5%, 주택청약저축 가입 시 연 0.5%, 형제자매가 함께 가입 시 연 0.5%, 셋째 이상 아동에게 1.0%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 연 5.2%(9월 20일, 3년 가입 기준)의 금리가 적용된다.

상품 출시와 더불어 오는 11월 25일까지 총 3천300명을 추첨해 호텔숙박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아동수당 GO GO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농협은행 계좌로 아동수당을 수령하는 고객이 ‘NH 아동수당 우대적금’에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호텔숙박권(3명), 테마파크 자유이용권 4매(10명), 아이스크림케이크(100명), 상품권 5천 원권(887명)을 매월 1천 명씩 3개월간 총 3천 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농협은행 공식 SNS 계정(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 등재된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달면 6차에 걸쳐 총 300명을 추첨해 빙수, 아이스크림, 커피,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상품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NH농협 인터넷뱅킹 홈페이지(https://banking.nonghyup.com) 또는 가까운 도내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