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제4회 평생학습 대상(大賞) 수상자 결정
2019-09-25 윤덕신 기자
구리시는 제4회 평생학습대상 수상자로 개인 부문 임옥주 씨와 단체 부문 ‘고구려민요동아리’가 각각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개인 부문에 선정된 ‘캘리야 붓하고 놀자’의 임옥주 회장은 순수 동아리를 운영하면서 배움의 기쁨을 시민들에게 전파하는 데 기여하고, 평생학습을 통해 배운 재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동아리 회원들이 신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평생학습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기관·단체 부문 고구려민요동아리(회장 김응철)는 우리 고유 전통문화의 전승과 재능기부를 통한 요양원 무료 공연, 도 대회에 시 대표로 참여해 2회 연속 수상하는 등 구리시 명예를 높인 점 등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
평생학습대상은 28일 오전 11시 개최되는 ‘제14회 구리 평생학습축제’ 개막식에서 시상한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