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부림동 새마을부녀회, 저소득층 50 가정에 깍두기 전달

2019-10-27     이정탁 기자

안양시 부림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깍두기를 담아 저소득층 50 가정에 전달했다.

깍두기 비용은 ‘어려운 이웃돕기 일일찻집’ 수익금으로 마련된 가운데 20여 명의 부녀회 지도자들도 모금 행사에 동참했다.

박덕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해 말 일일찻집 행사에 성원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린다"며 "직접 담근 깍두기가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 마음의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림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만들어드리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