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2019 평생교육 실무자 워크숍’ 개최

2019-11-05     김유리 기자

인천시 동구가 5일 구 평생학습관에서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 실무자 30명을 대상으로 ‘2019 평생교육 실무자 워크숍’을 열었다.

구는 지역 내 평생교육 기관 실무자들이 직무능력을 키우고 평생교육의 질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특강을 맡은 김이연 강사는‘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평생교육이 우리사회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시스터 액트 2’,‘퍼스트 그레이더’,‘지상의 별처럼’ 등 평생교육과 관련된 영화로 보는 인문학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진 평생교육 정보공유 간담회에서 참가자들은 각 기관의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에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평생교육 실무자 워크숍이 교육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평생교육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해 구민들의 평생 학습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kyr@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