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장남면 ‘제2회 아름다운 농촌 가꾸기 경진’ 금상

2019-11-10     정동신 기자

 연천군 장남면 원당리마을(마을대표 안덕현)이 지난 7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 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전국 ‘제2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것으로 10일 밝혀 졌다.

 이번에 시상한 마을은 전국 총 48개 마을로, 대상에는 전남 영암군 쌍정마을에 이어 연천군 장남면은 금상을 수상했으며, 48개 마을 중 경기도에서 수상한 지역은 연천군이 유일했다. 

 안덕현 마을대표는 "경진대회를 진행하면서 대상에 대한 기대감도 있었지만 금상도 우리에겐 소중한 동기부여의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장남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