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향토 이야기 전할 준비 완료
연수문화원 오페레타 전문가 양성 프로 수료식… 내일 공연도 선봬
2019-11-19 이창호 기자
6월 3일 개강해 오선숙 연수문화원 이사의 지도로 23회 교육했다. 21일 오전 10시 30분 청학문화센터 청학아트홀에서 ‘알고 있나요?’라는 제목의 오페레타 공연을 준비했다.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선보인다.
조복순 연수문화원장은 "구에 숨어있는 향토이야기를 보존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에 6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착실하게 참가한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21일 청학아트홀에서 선보일 오페레타 무대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연수문화원 관계자는 "수료자들이 구의 이야기 활동가로 계속 활동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동아리’를 결성하고 공연 기획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