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용 국회의원, 안성 대림동산축구장 인조잔디 교체 5억 확보

김학용 국회의원(한국당·안성)은 안성 대림동산축구장 인조잔디 교체공사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성시 소재 대림동산축구장은 지역 내 생활체육 동호인과 인근 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주민수혜도: 공도읍·대덕면·미양면 주민 8만4천298명)로써 인조잔디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돼 이용자들이 운동 중 타박상과 화상 등 부상이 잦아 인조잔디 교체 및 바닥 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돼 왔다.

이에 김학용 의원은 지역 축구 동호인들의 요청을 바탕으로 행정안전부에 지역현안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 당국과의 긴밀한 협의로 대림동산축구장 인조잔디 교체사업에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했다. 

김학용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지원을 계기로 내년 6월까지 7천500여㎡ 규모의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가 이뤄지면 생활체육 동호인과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의 변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