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2020 정시 1232명 모집 8천528명 지원… 평균 6.9대 1 경쟁률

2020-01-01     이강철 기자

가천대학교는 지난 31일 2020학년도 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천232명 모집에 8천528명이 지원해 평균 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일반전형Ⅰ가군은 322명 모집에 2천244명이 지원해 7대 1을, 일반전형Ⅰ나군은 176명 모집에 979명이 지원해 5.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전형Ⅰ다군은 473명 모집에 3천225명이 지원, 6.8대 1의 경쟁률이 나타났다.

일반전형Ⅱ가군은 76명 모집에 701명이 지원해 9.2대 1을, 일반전형Ⅱ나군은 48명 모집에 341명이 지원해 7.1대 1을, 일반전형Ⅱ다군은 129명 모집에 981명이 지원, 7.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첫 신입생을 선발하는 AI·소프트웨어학부 인공지능 전공은 다군 일반전형Ⅰ이 11명 모집에 54명이 지원 4.9대 1, 다군 일반전형Ⅱ가 9명 모집에 72명이 지원해 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의과대학 의예과는 15명 모집에 75명이 지원해 5대 1, 한의예과 인문이 6.8 대 1, 한의예과 자연이 7.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연기예술학과 연기전공이 12명 모집에 515명 몰려 42.9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합격자 발표는 수능위주전형이 9일, 실기위주전형은 31일 예정돼 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