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2019년 지방상하수도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

2020-01-08     이홍재 기자

하남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9년 지방상하수도 경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9개 상수도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요금현실화·총괄원가 5% 이상 개선 기관 경영평가에서 ‘나’등급을 받아 5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유찬주 상수도과장은 "이번 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 설립목적에 맞는 업무추진을 통해 일구어낸 값진 성과로 앞으로도 향상된 경영성과를 달성을 위해 상수도과 직원일동은 더욱 한 마음으로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방상하수도 경영실적 우수기관 인센티브 지급은 총 22개 기관으로 하남시는 광주시, 동두천시, 목포시 등과 함께 경영평가 ‘나’등급으로 현실화율 개선 9.1%, 원가절감 10.3%를 달성했다.

2019년 지방상하수도 경영평가 우수기관 인센티브 지급은 정부포상으로 상하수도 운영의 건전재정 유지 동기 부여를 위해 마련됐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