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소규모 민간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지원 기관 선정

2020-03-30     남궁진 기자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소규모 민간 사회복지시설 무료 안전점검 지원사업’ 대상기관 100곳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에 신청한 민간 사회복지시설은 총 612개소에 달한다. 

지난해 점검 기관이 78개소에 그쳤던 점을 감안할 때 사회서비스원은 지난해 실시된 지원사업에 대한 호응과 기대감이 상승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구체적 대상기관은 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gg.pas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전점검 서비스는 4월부터 6월까지 시설·소방·전기·가스 분야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결과리포트 제공과 안전교육 등도 지원한다.

도 사회서비스원 이화순 원장은 "민간기관이 돌봄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