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인천준법지원센터, 농촌지원 사회봉사 집행협의체 정례회의 개최

2020-05-28     김종국 기자

법무부 인천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7일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 실무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농촌지원 사회봉사 집행협의체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의는 지난 2010년 법무부와 농협중앙회가 체결한 ‘사회봉사 대상자 농촌지원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코로나19 장기유행으로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하고 효율적인 지원에 대한 상호 의견이 교환됐다.

인천준법지원센터는 지난해 농협을 통해 인천지역의 영세, 고령농가 등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연 인원 2천345명의 사회봉사 대상자를 지원해 약 15억여 원 상당의 경제적 지원 효과를 거둬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