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시, 올 제조기업 650곳 DB 구축… 9월까지 현장조사
2020-06-04 이승훈 기자
인천TP는 올해 모두 650개 사의 인천지역 제조기업 DB를 구축할 예정이다. 지난해 300개 사의 DB를 확보했으며, 내년까지 1천 개 사로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DB에는 생산제품, 생산설비, 기업별 특화된 제조기술력, 일일 최대 생산량, 기술 애로사항 등 기업별 데이터가 담긴다. 올해부터는 후가공 분야도 새롭게 포함한다.
DB 조사 대상은 인천지역 중소 제조기업으로 DB 조사 참여는 이메일(coco2001@itp.or.kr)을 통해 기업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인천TP는 수집된 정보에 대한 신뢰성 검증 및 데이터 업데이트를 거친 제조기업 DB를 공유 관리시스템인 인천 제조혁신 서비스 플랫폼(http://imsp.or.kr)을 통해 온라인 제조 플랫폼사에게 제공한다. 온라인 제조 플랫폼사는 이를 활용해 수요기업과 제조기업을 연결하고 시제품 및 제품 제작과 양산을 돕는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