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내가면 적석사, 소외이웃에 쌀 500㎏ 기탁 2020-06-08 김혁호 기자 인천시 강화군 내가면은 지역 내에 있는 전통사찰 적석사(주지 제민 스님)가 최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500㎏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제민 스님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나눔을 통해 행복을 드리고 싶다"며 "적석사에 보시를 해 주신 여러 불자님들의 정성을 모아 기부했다"고 말했다. 내가면은 지원받은 쌀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는 소외계층 50가구에 방문 전달하고 건강을 확인했다. 또 생활 속 거리 두기 등을 당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