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죽산면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취약계층 위해 사랑의 쌀 및 마스크 나누기 행사

2020-08-31     홍정기 기자

안성시 죽산면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는 31일 수해·코로나19·폭염 삼중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 및 마스크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각 마을 부녀회장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임원들이 쌀 70포(20㎏들이)와 마스크 3천500장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가구와 노인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엄금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죽산면은 폭염과 코로나19뿐만 아니라 수해로 인해 특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관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광원 죽산면장은 "지역사랑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죽산면 새마을부녀회와 협의회에 깊이 감사 드리며,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죽산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