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기술공영, 강화군에 마스크 3만 장 나눔실천

2020-09-03     김혁호 기자
인천시 강화군 내 위치한 ㈜삼성기술공영은 3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3만 장(1천200만 원 상당)을 군에 기부했다.

엄용환 ㈜삼성기술공영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이 청정지역인 강화에 계속돼 강화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기부했다"고 말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소중한 기탁품을 전 군민에게 골고루 돌아가도록 빠른 시일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기술공영은 지난 2010년 강화군 최초로 도시가스시공업(가스시설시공업 제1종) 허가를 취득해 군의 도시가스 보급·확대에 기여한 업체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