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무고사, K리그1 라운드 MVP
2020-09-09 최유탁 기자
무고사는 지난 6일 강원FC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인천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 6분 강원의 핸드볼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 키커로 선제골을 넣은 데 이어 후반 16분 지언학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해 추가골, 3분 뒤 힐킥으로 세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19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에는 무고사와 함께 주니오(울산 현대), 세징야(대구FC)가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로는 지언학, 유인수(성남FC), 송민규(포항), 수비수로는 연제운(성남), 강상우(포항), 권경원(상주), 이상기(상주), 골키퍼로는 김영광(성남)이 선정됐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