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 10월30일까지 쾌적한 하수도 환경 조성

2020-09-17     신기호 기자

의정부시는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다음 달 30일까지 ‘화장실 안내문 부착사업’과 ‘불량 맨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화장실 안내문 부착사업은 공공화장실과 상가 및 다중이용시설 등을 방문, 하수도 막힘을 예방하기 위해 물 티슈와 일반쓰레기 등을 변기에 버리지 않도록 한다. 

또 화장실 내에 안내문을 부착해 올바른 화장실 문화를 조성할 방침이다. 

불량 맨홀 전수조사는 로 안전사고 예방 및 맨홀파손으로 인한 통행불편 감소를 위해 추진한다. 

도로에 설치돼 있는 하수도 맨홀 중 보행자 안전사고 및 차량 파손사고를 유발하는 불량 맨홀(단차, 파손, 침하 등)을 파악한다. 이어 조사대상 맨홀을 대상으로 신속한 보수공사를 진행한다. 

최규석 하수관리과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의정부시 하수도 환경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협조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시민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적극적인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