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다산신도시 근린생활시설용지 10필지 공급

2020-10-13     정진욱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남양주 다산신도시 내 마지막 남은 근린생활시설용지 10필지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근린생활시설용지는 59필지 중 최종 공급되는 10필지로써 공급면적은 681.5㎡ ~ 2천41.8㎡이다. 공급예정금액은 3.3㎡당 1천55만~1천336만 원 수준이다.

공급은 경쟁입찰방식으로 진행되며, 최고가 응찰로 낙찰자를 결정한다.

공급대상 토지는 법원ㆍ검찰청, 쇼핑시설, 대단위 공동주택용지 인근에 있어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추고 있다.

오는 27일 GH 토지분양시스템(buy.gh.or.kr)을 통해 신청접수 및 입찰을 실시하고 29~30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www.gh.or.kr) 및 토지분양시스템을 확인하거나 담당 부서(☎031-830-5072, 507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다산신도시는 전체 475만㎡ 면적에 8만2천 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개발 중이며, 2017년 12월 공동주택 첫 입주를 시작으로 오는 2022년까지 총 3만2천여 가구가 입주하게 된다.

 정진욱 기자 panic82@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