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40㎏짜리 2374포대 매입

2020-11-16     박청교 기자

광주시는 쌀 수급과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지난주에 5개 읍·면 농업인들로부터 올해 생산한 공공비축 미곡 포대벼를(40㎏/포당) 매입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입 품종은 추청·삼광 2개 품종으로, 총 13만2천200㎏(2천374포대)다.

매입 금액은 수확기(10월 ~ 12월) 전국 산지 쌀값의 조사 결과에 따라 최종 매입 금액이 결정되며, 40㎏ 조곡의 중간 정산금액은 3만 원이다.

선 지급 후 차액분에 대해선 연말까지 일괄 전액 지급한다.

신동헌 시장은 "살맛나는 복지 농촌을 위해 향후 농업분야에 종사하는 농업인이 현대화된 시설에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각종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