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 제작지원작 ‘재난탈출 생존왕’ 20일 첫 방송

2020-11-18     남궁진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제작지원을 통해 경기도 재난안전정책을 살펴보는 ‘재난탈출 생존왕’이 오는 20일 KBS 1TV에서 첫 방송 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이러한 내용이 포함된 ‘2020 경기도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사업’ 유통 성과를 발표했다.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도내 콘텐츠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총 7억 원의 제작비가 지원된다. 

선정된 사업 중 ‘재난탈출 생존왕’은 개그우먼 김숙, 아나운서 이광용이 진행자로 나서 도 재난안전정책을 살펴보고 안전을 지키는 법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웹툰 ‘다산정보수사대-디아이투’는 지난달부터 웹툰 플랫폼 ‘EBS 툰(Toon)’에서 연재를 시작했으며, 오는 12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독자에 다가갈 예정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역사·전통에 국한됐던 지역특화콘텐츠의 의미를 확장해 경기도 정책·이슈 등을 소재로 제작한 콘텐츠가 성과를 보여 뜻 깊다"고 말했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