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FC남동, K3·4리그 뉴미디어상

2020-12-20     박승준 기자
인천남동구민축구단(FC남동)이 대한축구협회가 선정한 ‘2020 K3·4리그 어워드’ 뉴미디어상을 수상했다.

20일 FC남동에 따르면 올해 신생팀임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홍보활동으로 구단의 존재감을 과시한 것을 인정받아 지난 18일 열린 비대면 시상식에서 뉴미디어상을 수상했다.

구단은 올해 명예기자단을 활용해 경기별 프리뷰와 사진·카드뉴스를 제공했다. 또한 코로나19로 경기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매경기 중계방송과 하이라이트, 선수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콘텐츠를 만들어 온라인을 통해 알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시즌 23경기에 출전해 15골 3도움을 기록한 유동규는 K4리그 득점왕을 수상했다.

박승준 기자 sjpark@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