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인천 바다 만들기 최선

백학선 인천해양경찰서장

2021-01-12     배종진 기자
"국민을 먼저 생각하고 국민이 원하는 해양경찰이 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훈련으로 국민이 바다는 안전하다는 믿음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30대 백학선 인천해양경찰서장의 취임 일성이다.

신임 백 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해상치안상황보고에 이어 출동 세력과 경비 상황 등 해상 치안에 대한 전반을 점검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서울 출신인 백 서장은 1997년 경위로 해양경찰에 임관해, 서해 5도 특별경비단장, 남해지방 해양경찰청 경비과장, 해양경찰청 교육훈련 담당관 등 주요직을 역임했으며, 해상치안분야에서는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