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청년 자기계발 역량 등 강화 자격증 응시료 지원 사업 진행

2022-10-04     박청교 기자

광주시가 청년의 자기계발과 취업역량 강화에 기여하고자 자격증 응시료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구직 활동에 필요한 어학·컴퓨터·한국사 분야의 자격 취득을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함이다.

지원 대상은 시에 거주 중이거나 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만 19세~39세의 청년이다.

지원과목은 ▶어학-토익·토익스피킹·토플·아이엘츠·오픽·텝스·지텔프·플렉스 ▶컴퓨터-컴퓨터 활용능력 1·2급·MOS Master·ITQ ▶한국사-한국사능력검정 등이 해당된다.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서 하면 된다.

요건을 충족한 청년 중 선착순으로 대상자 선정 후 응시료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자격증 응시료 지원 사업으로 지역 청년들이 구직 활동과 자기 개발함에 경제적 부담과 환경적 제약에 구애받지 않고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