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한 공격으로 중상입은 홍콩 재야단체 대표
(홍콩 AP=연합뉴스) 홍콩의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를 주도해온 재야단체 민간인권전선의 지미 샴 대표가 16일 홍콩 몽콕 지역에서 괴한 4명으로부터 해머와 스패너 등으로 공격을 당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지고 있다.
괴한에 공격당한 홍콩 민간인권전선 대표 지미 샴
(홍콩 AP=연합뉴스) 홍콩의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를 주도해온 재야단체 민간인권전선의 지미 샴 대표가 지난달 8일 홍콩에서 열린 한 집회에 참석하고 있다. 외신은 샴 대표가 16일 홍콩 몽콕 지역에서 열린 민간인권전선 연례총회에 참석하러 가다 괴한 4명으로부터 해머와 스패너 등으로 공격을 당해 중상을 입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