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바레인 그랑프리 중 불난 로맹 그로장의 경주차
(샤키르 AFP=연합뉴스) 29일(현지시간) 바레인 샤키르에서 열린 국제자동차경주대회 포뮬러 원(F1) 바레인 그랑프리 중 첫 구간을 달리다 다른 경주차와 접촉한 뒤 방호벽으로 돌진해 화염에 휩싸인 로맹 그로장(34·프랑스·하스-페라리)의 경주차. 그로장은 현장 구조대가 소화기로 진화하는 동안 스스로 탈출하는 기적을 연출했다.
시속 220㎞ 충돌 속 ‘구사일생’ F1 드라이버
(서울=연합뉴스) 30일 바레인 사키르의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펼쳐진 2020 F1 챔피언십 15라운드 ‘바레인 그랑프리’에서 로맹 그로장(하스-페라리)이 충돌 사고로 화염에 휩싸인 머신에서 탈출해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았다.
사진은 병원으로 옮겨진 뒤 영상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전하는 로맹 그로장. 2020.11.30
[하스 F1팀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