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지역내 취약계층 1천10가구에 백미(1포당 10㎏)를 지원했다고 1일 전했다.
 

행사는 인천 시민들이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납부한 적십자회비로 마련됐으며 적십자 소속 봉사원이 수혜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쌀을 전달했다.

인천적십자사는 연중 지역내 취약계층 약 1천 가구와 적십자봉사원이 결연을 맺고, 가정방문 돌봄 봉사활동을 통해 정서적 지원이나 기업 후원으로 마련한 쌀과 부식세트 등 생활물품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이인엽 기자 yy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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