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학교는 경기도가 지원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추진하는 ‘2023년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알렸다.

‘2023년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은 대학생들이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기술과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학생별로 최대 4개월간 월 150만 원이 지원돼 재학생들에게 양질의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한경국립대는 지난 2019년도부터 5년째 연속 선정됐으며, 해당 기간 동안 취업브리지사업 유공으로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는 등 4번의 사업을 모두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안승홍 대학일자리본부 본부장은 "취업브리지사업 기간 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고도화된 지원체계를 기반으로 이번 사업 또한 성공적으로 수행해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경국립대는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정보공시에서 취업률이 2020년 66.8%, 2021년 63.9%, 2022년 67.9%로 3년 연속 전국 일반국립대학 중 1위를 기록하는 등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안성=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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