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보안공사는 지난 2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71만 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정성진 ㈜인천항보안공사 경영본부장과 박용훈 인천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인천항보안공사는 수도권 관문인 인천항의 경비·보안을 책임지며, ‘희망2019 나눔캠페인’부터 6년째 임직원들 스스로 성금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번 성금은 인천 취약계층을 돕는 다양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정 본부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인천지역 어려운 분들을 위한 마음을 모았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인천항보안공사 임직원들은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62일 동안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 ▶사랑의 계좌(신한은행 100-028-03667) ▶인천공동모금회 홈페이지(신용카드, 계좌이체, 간편결제)에서 참여 가능하며, 기부 관련 상담 문의는 인천공동모금회(☎032-456-3313)로 하면 된다.

김동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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