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상공회의소는 8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인사회를 열고 지역 상공인들의 화합과 경제계 현안 해결에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의왕상공회의소는 8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인사회를 열고 지역 상공인들의 화합과 경제계 현안 해결에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지역 상공인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지역 상공업의 위상 강화와 상공인의 권익증진을 위해 앞장서는 신뢰받는 경제단체로 거듭나겠습니다."

의왕상공회의소는 지난 8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갑진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안효철 의왕상공회의소 회장, 홍명곤 의왕경찰서장, 황은식 의왕소방서장, 김학기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상공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정진을 다짐하고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안효철 의왕상공회의소 회장은 "상공회의소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업의 애로 및 경제계 현안을 해결하는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히 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성제 시장은 "고금리와 고물가의 어려운 기업경영 여건에도 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 준 상공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기업인과 동행하며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해 기업하기 좋은 의왕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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