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지호<사진>인천 남동을 예비후보는 1일 남동구 주요 현안 중 하나인 교통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겠다며 교통 인프라 확충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조기 추진과 제2경인선 독립, KTX광명∼서창 연장으로 인천발 KTX 시대를 열겠다"며 "남동구민이 체감하는 빠르고 편리한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선거 때만 되면 모여드는 철새 정치인들은 구민들 불편과 원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며 "구민들과 함께 살아온 김지호 후보만이 구민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고 실천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40년 기업 운영과 정당인 30년 경험으로 가장 큰 발전 잠재력을 지닌 남동구를 인천과 수도권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며 "남동구가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이뤄 내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강인희 기자 kyh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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