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은 올 시즌 선수들이 입게 될 새로운 유니폼을 16일 발표했다.
인천구단의 새로운 유니폼 디자인은 인천의 상징 컬러인 블루와 블랙을 스트라이프(줄무늬)로 처리하며 강렬함을 강조했으며 K리그 데뷔 2년째를 맞아 정상에 도전하는 젊은 구단의 의지를 표현했다.
또 인천구단 엠블럼과 유니폼이 스트라이프 처리 조화로 유럽구단 유니폼에서 볼 수 있는 세련된 느낌을 주고 있다.
한편 인천구단은 새로운 스트라이프 유니폼이 서포터즈와 일반 팬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고 획기적인 판매전략을 마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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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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