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출장소 사회환경과 직원으로 2명씩 4개 조를 편성, 연말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실시하게 될 지도점검은 영유아법령 및 지침 준수여부, 보조금 지원기준 준수여부, 급·간식 운영 및 위생관리 실태, 건강검진 실시여부와 안전관리 실태, 취약보육시설 입소우선순위 등에 대해 중점을 두고 점검한다.
지도점검에서 불법 및 미비사항이 적발되면 지원중단과 함께 환수, 시설 운영 정지 및 폐쇄, 시정 등 사안에 따른 행정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화성시에는 현재 총 315곳의 보육시설에 1만1천317명의 영·유아가 생활하고 있는데 동부권 지역에 5천500여 명이 집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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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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