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국힘)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100만 상상캠프 특보단과 릴레이 간담회를 갖는 등 세대·계층별 소통 행보에 나섰다.

주 후보는 최근 청년특보단 ‘영프로’와 만나 20∼30대가 필요로 하는 정책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정책적인 부분만이 아니라 건강하고 참신한 선거캠페인 방식에 대해 논의하는 등 세대를 넘어 소통했다.

특히 해커톤(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결론을 도출할 때까지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장시간 회의) 방식의 간담회로 진행되면서 5시간 넘게 열띤 분위기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영프로 관계자는 "청년세대가 정치적 도구로 동원되는 것에서 탈피해 자율적 주체로 창의와 감각을 발휘 할 것"이라며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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