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의 사전투표율이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경기지역 선거에서 본투표는 졌지만 사전투표에서의 승리로 역전이 이뤄진 선거구가 도 전체 선거구의 5분의 1에 달하는 12곳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사전투표에서 더 많은 득표로 본투표 결과를 뒤집은 당선자가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라는 점에서 사전투표율이 높을수록 민주당에 유리하다는 분석이 이번 총선에서도 적용됐다.
14일 기호일보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4·10 총선 개표 결과를 분석한 결과, 경기지역 60개 선거구 중 12곳에서 본투표 결과와 상반되는 사전투표 결과로 후보자들의 당락이 좌우됐다.
12개 선거구는 ▶수원정(김준혁) ▶안양동안을(이재정) ▶고양병(이기헌) ▶고양정(김영환) ▶하남갑(추미애) ▶하남을(김용만) ▶용인갑(이상식) ▶용인병(부승찬) ▶용인정(이언주) ▶안성(유종근) ▶광주갑(소병훈) ▶광주을(안태준)로, 이들 지역의 당선자들은 본투표에서는 경쟁 상대에 비해 득표수가 적었지만 사전투표 득표수가 더 많아 최종 당선됐다.
경기지역에서 최소 득표 차로 승리한 부승찬 당선자의 경우 본투표에서 3만9천14표를 얻어 맞상대였던 국민의힘 고석(5만872표)후보보다 1만1천858표 뒤졌다. 하지만 사전투표에서 고 후보의 2만9천815표보다 1만2천709표 많은 4만2천524표를 얻어 총 851표차 신승을 거뒀다.
하남갑에서 승리한 추미애 당선자 역시 본투표 득표수는 2만3천267표로 국민의힘 이용(2만8천927표)후보보다 5천660표 적었지만 사전투표에서의 득표수가 2만8천161표로 이 후보의 2만1천302표보다 6천859표 많아 총 1천199표차로 승리했다.
격전지로 분류됐던 수원정에서도 김준혁 당선자는 본투표에서 3만5천343표를 얻어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보다 6천966표 뒤졌지만 사전투표에서 3만4천538표를 득표, 이 후보보다 9천343표 앞서면서 총 2천377표차로 당선됐다.
이처럼 사전투표가 12개 선거구 결과를 바꾸면서 민주당 압승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22대 총선 사전투표율은 29.54%로, 21대 총선 사전투표율 23.88%보다 5.66%p 높았다. 더불어 22대 총선에서 민주당은 도내 60개 선거구 중 53개 의석을 확보하는 압승을 기록, 21대 총선(59곳 중 51곳 승)보다도 더 큰 승리를 거뒀는데 이 배경에 높은 사전투표율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국민의힘, 개혁신당 후보가 당선된 ▶성남분당갑(안철수) ▶성남분당을(김은혜) ▶동두천·양주·연천을(김성원) ▶이천(송석준) ▶화성을(이준석) ▶포천·가평(김용태) ▶여주·양평(김선교) 7곳에서도 민주당 후보들의 사전투표 득표율이 모두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김기웅 기자 woo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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