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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랜더스, 젊은 내외야 자원 3명 정리…스쿼드 쇄신 가속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투수 임성준과 도재현, 내야수 김건웅을 방출했다. SSG는 25일 “ 임성준과 도재현, 김건웅에게 방출의사 통보하고 선수단 정비를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임성준은 2022 KBO 신인 드래프트 8라운드(전체 72순위)로 입단했으나 1군 기회를 잡지 못한 채 팀을 떠나게 됐다. 퓨처스리그 통산 30경기에서 승패 없이 2홀드, 평균자책점 11.05를 기록했다. 도재현은 2025 KBO 신인 드래프트 1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 무대에 도전했지만 퓨처스리그 출전도 없이 방출 통보를 받았다. 김건웅은 2023 KB
야구정병훈 기자11-25 18:10 -
“금빛 땀의 결실” 인천 선수단, 장애인체전 종합 8위 호성적 갈채
인천시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는 25일 문학경기장 대회의실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인천 선수단 공동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이규생 시체육회장, 도성훈 시교육감, 인천시의회 신충식 의원을 비롯해 입상 종목단체장과 선수·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전적보고와 우승컵 봉납, 포상금 전달, 유관기관 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 선수단은 지난달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49개 종목 1천637명이 참가해 금메달 51개,
스포츠일반정병훈 기자11-25 16:34 -
경기도펜싱협회, 카자흐스탄펜싱협회와 동반 성장 위한 협력 관계 구축
경기도펜싱협회와 카자흐스탄펜싱협회가 동반 성장을 위해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도펜싱협회는 “지난 18일 카자흐스탄펜싱협회와 스포츠 분야 공동 홍보를 비롯한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도펜싱협회가 경기도체육회의 지원으로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카자흐스탄에서 진행한 ‘2025년도 국제선진체육 체험캠프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현지 협회의 도움을 받으면서 체결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선수 훈련 및 교육 관련 정보 공유 ▶청소년 육성 정책 교류 ▶기술
스포츠일반이세용 기자11-25 14:51 -
'타격 기계' 마법사군단 합류…김현수 3년 50억 원 FA 계약
‘천재 타자’ 강백호를 한화 이글스로 보낸 kt 위즈가 ‘타격 기계’ 김현수(37)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kt는 25일 LG 트윈스에서 뛰던 베테랑 외야수 김현수와 3년 50억원(계약금 30억원, 연봉 총액 20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김현수는 2006년 두산 베어스에 육성선수로 입단한 뒤 2016년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두 시즌을 보냈고 2018년부터 LG에서 뛴 베테랑 외야수다.2018시즌을 KBO에 복귀하며 4년 115억원에 첫 번째 FA계약을 했던 김현수는 2022시즌을 앞
야구정민수 기자11-25 14:26 -
화성 IBK기업은행, 후임 감독 관련 “여오현 대행 체제 당분간 유지”
프로배구 여자부 화성 IBK기업은행을 이끌던 김호철 감독이 전격 사퇴한 뒤 새 사령탑 선임을 둘러싼 관심이 뜨겁다. IBK기업은행은 여오현 수석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임명하고 당분간 대행 체제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여러 후보가 거론되는 등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22일 김 전 감독의 자진 사퇴 소식을 전하며 “후임 감독 선임은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팀의 가치관과 방향성에 부합하는 인물을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며 “신중한 선택을 통해 팀 정상화와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농구/배구이세용 기자11-25 14:12 -
김포시청 이학성, 도쿄 데플림픽 태권도서 금메달
지난 달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기도 태권도 선수단 중 유일한 금메달리스트인 이학성(김포시청)이 2025 도쿄 데플림픽에서 정상에 올랐다.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4일 일본 도쿄 나카노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 남자 겨루기 +80㎏급 결승에서 이학성이 심섹 발루한(튀르키예)을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2013년 불가리아 소피아, 2017년 튀르키예 삼순, 2022년 브라질 카시아스두술 대회 80㎏급에서 3연패를 달성한 이학성은 체급을 올려 출전한 도쿄에서도 우승해 4번째 금
스포츠일반정민수 기자11-25 11:08 -
SSG랜더스 노경은, 불혹 넘긴 투혼…홀드왕 2연패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베테랑 투수 노경은이 최고령 홀드상 기록을 다시 한 번 갈아치우며 불펜 에이스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노경은은 24일 서울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에서 홀드상을 수상했다. 올 시즌 그는 77경기에 등판해 3승 6패 35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2.14를 올리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다. 특히 KBO 리그 최초로 3년 연속 30홀드를 달성하며 불펜 역사에 남을 이정표를 세웠다. 41세 8개월 13일이라는 나이로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지난해 본인이 세운 최고령
야구정병훈 기자11-24 17:06 -
kt 위즈 안현민, KBO ‘신인상’ 수상
프로야구 kt 위즈의 안현민이 2025 KBO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안현민은 24일 서울시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125표 중 110표를 얻어 압도적인 득표로 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KBO는 2025년 입단 선수와 최근 5년 내 입단 선수 중 투수는 누적 30이닝, 타자는 60타석 이하인 선수를 신인상 후보로 규정하고 있다. 안현민은 2022년 드래프트 2차 4라운드에서 kt의 지명을 받고 프로에 입단한 뒤, 같은 해 8월 현역으로 입대해 2024년
야구이세용 기자11-24 16:21 -
경기일정(25일)
◇25일(화) ▶프로축구=아시아연맹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5차전 강원-마치다 젤비아(오후 7시·춘천송암스포츠타운) ▶프로배구=대한항공-KB손해보험(인천 계양체육관) 정관장-현대건설(대전 충무체육관·이상 오후 7시) ▶씨름=위더스제약 2025 의성천하장사대축제(오전 10시·의성종합체육관) ▶테니스=ITF 하나증권 김천국제남자 2차 대회(김천종합스포츠타운) 제3차 한국실업연맹전(양구테니스파크) ▶역도=회장배 전국대회(10시·양구 용하체육관)
기호일보11-24 16:21 -
‘연승 행진’ 수원 한국전력, 선두권 진입 속도 낸다
프로배구 남자부 수원 한국전력이 가파른 상승세를 타며 선두권 추격에 속도를 내고 있다.최근 3연승을 달리고 있는 한국전력은 24일 현재 승점 14점(5승 4패)으로 3위에 자리하고 있다.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인천 대한항공(7승 1패)과 의정부 KB손해보험(6승 3패·이상 승점 19)과는 다소 격차가 있지만, 현재의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선두권 진입이 결코 허황된 목표만은 아니다.한국전력의 상승세 배경에는 ‘높이의 우위’가 자리한다.한국전력은 이번 시즌 세트당 블로킹 부문 1위(2.82개)에 올라 있다. 특히 베테랑 미들블로커 신
농구/배구이세용 기자11-24 14:09 -
인천 3개 스포츠클럽, 제3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전 참가
인천시체육회는 계양스포츠클럽과 미추홀구스포츠클럽, 인천안남축구클럽 등 지역 3개 스포츠클럽 선수단이 최근 전라남도 강진군 일원에서 열린 ‘제3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전’에 참가했다고 24일 알렸다. 교류전은 역대 최대 규모인 전국 105개 클럽, 3천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농구와 축구, 배드민턴, 수영, 야구, 테니스 등 10개 종목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기량을 겨뤘다. 교류전은 21일 강진 제1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환영 리셉션을 시작으로 22일과 23일 강진종합운동장 등 총 18개 경기장에서 종목별 경기가 이어졌다.
스포츠일반정병훈 기자11-24 13:41 -
김길리·최민정 ISU 쇼트트랙 3차 대회 ‘금맥 캐기’ 성공
한국 빙상 여자 쇼트트랙의 ‘쌍두마차’ 김길리와 최민정(이상 성남시청)이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3차 대회 마지막 날 금빛 질주를 펼쳤다.김길리는 24일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부 1천500m 결승에서 2분30초610의 기록으로 최민정(2분30초656)과 코트니 사로(캐나다·2분30초985)를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준결승전 3조에서 2분26초878로 1위를 차지하며 7명이 진출한 결승에서 가장 바깥쪽 라인에 선 김길리는 14바퀴를 도는 레이스 초반 후미에서 기
스포츠일반정민수 기자11-24 09:59 -
이민성·정한비, 경기도협회장배 볼링대회 남녀 중등부 ‘정상’
이민성(의왕시)과 정한비(하남시)가 2025 경기도협회장배 스포츠 유망선수 발굴·육성 볼링대회 남녀 중등부 개인전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이민성은 23일 수원 킹핀 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남중부 개인전에서 4게임 합계 693점(평균 173.25점)을 기록하며 김태윤(하남시·662점)과 최세훈(양평군·582점)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정한비는 여중부 개인전에서 4게임 합계 650점(평균 162.50점)의 기록으로 이세연(양평군·639점)과 신나라(가평군·533점)를 물리치고 1위에 입상했다. 남초부 U12 개
스포츠일반이세용 기자11-23 19:11 -
성남FC, K리그2 준PO 극적 진출… “서울 이랜드 나와”
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가 극적으로 준플레이오프(PO)에 진출하며 1부리그 승격의 희망을 이어갔다. 성남은 23일 성남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시즌 최종 39라운드에서 김정환의 동점골과 상대 자책골을 묶어 부산 아이파크에 2-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17승 13무 9패, 승점 64점이 된 성남은 5위로 정규리그를 마무리하며 준PO행 막차에 탑승했다. 이번 라운드 전까지 4위였던 전남 드래곤즈는 이날 충남 아산에 1-2로 패하며 승점 확보에 실패, 최종 승점 62점(17승 11무 11패)으로 성남에 밀려
축구이세용 기자11-23 19:08 -
뜨거운 열정으로 달아오른 그라운드…오산시장기 전국 아마추어 여자축구대회 성료
11월 찬바람이 스치는 날씨 속에서도 오산의 그라운드는 여자 축구인들의 굵은 땀방울과 뜨거운 열정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때로는 힘 있게, 때로는 섬세하게 펼쳐지는 플레이에서는 여자 축구만이 지닌 깊은 매력과 에너지가 고스란히 전해졌다.전국 여자 축구 동호인들의 축제 ‘2025 건강도시 오산 시장기 전국 아마추어 여자축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기호일보, 오산시축구협회, 경기도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체육회, 오산시, 오산시체육회, 오산도시공사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여자 축구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 동시에 동호인들의
축구이세용 기자11-23 15:57 -
SSG, 日 가고시마 유망주 육성 캠프 마무리...최우수선수 박기호·석정우
SSG 랜더스가 30일간의 일본 가고시마 유망주 집중 육캠프를 마치고 귀국했다. SSG는 지난달 25일부터 11월 23일까지 일본 가고시마현 사쓰마센다이 종합운동공원에서 진행된 ‘가고시마 유망주 집중 육성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전했다.SSG는 이번 캠프에서 기초 체력과 신체 능력 향상을 위한 스트렝스 훈련을 대폭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투수·타격·수비 등 전 포지션을 대상으로 한 고강도 기술 훈련을 실시했다. 29명의 유망주들은 개인별 성장 과제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체력 전반에서 경쟁력을 끌어올렸다.일본프
야구정병훈 기자11-23 15:19 -
경기일정(24일)
◇24일(월)▶여자농구=삼성생명-하나은행(오후 7시·용인체육관) ▶씨름=위더스제약 2025 의성천하장사대축제(오전 10시·의성종합체육관) ▶테니스=ITF 하나증권 김천국제남자 2차 대회(김천종합스포츠타운) 제3차 한국실업연맹전(양구테니스파크) ▶역도= 회장배 전국대회(오전 10시·양구 용하체육관) ▶당구=PBA 팀리그 4라운드(오전 11시·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
오늘의경기기호일보11-23 14:25 -
2025 경기도지사배 유도대회 성료
2025 경기도지사배 유도대회가 22~23일 이틀간 수원시 권선구 경기도유도회관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경기도유도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생활스포츠로서 유도의 저변을 넓히는 동시에 경기도 내 유도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31개 시·군에서 800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남자 40대 이하부 +90㎏급에서 이상철(팀크로우유도멀티짐), 90㎏급 강희창(용인대행복유도관), 81㎏급 정진욱(팀크로우유도멀티짐), 73㎏급 김민호, 66㎏급 신승민(이상 몬스터유도스포츠클럽), 6
스포츠일반이세용 기자11-23 14:08 -
화성IBK기업은행 김호철 감독, 자진 사퇴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화성 IBK기업은행의 김호철 감독이 자진 사퇴했다. IBK기업은행은 “팀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결단으로 김호철 감독이 자진 사퇴를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2021년 12월 중도 부임한 김 감독은 첫 시즌을 5위로 마무리한 뒤, 2022~2023시즌 6위, 2023~2024시즌 5위, 2024~2025시즌 4위 등의 성적을 냈다. 김호철 감독의 이름 값에는 어울리는 성적은 아니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부상 선수들이 잇따라 전력 구성에 어려움을 겪으며, 23일 현재 승점 5점(1승 8패)에 그쳐 최악의
농구/배구이세용 기자11-23 11:22 -
최은종 경기도청 근대5종 감독, 체육훈장 청룡장 수훈
최은종 경기도청 직장운동부 근대5종 감독이 체육발전 유공 최고등급인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2025 체육발전유공 포상 및 제63회 대한민국체육상 전수식을 열고 최 감독에게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여했다. 최 감독은 2013년부터 근대5종 국가대표팀을 이끌며 ▶아시안게임 3연속 금메달 ▶세계선수권 최초 석권(개인·단체) ▶월드컵 개인전 1·2위 휩쓸기 ▶세계선수권 종합우승 ▶한국 최초 올림픽 메달 및 2회 연속 메달리스트 배출 등 굵직한 성과를 통해 한국 근대5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스포츠일반이세용 기자11-23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