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국장애인고용정보센터 제공
사진 = 한국장애인고용정보센터 제공

한국장애인고용정보센터는 장애인 전문 HR채용컨설팅 기업으로써 장애인 채용을 전문으로 하는 사이트 ‘모두의잡’ 오픈 및 기업과 장애인을 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벤트는 쿠폰(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한국장애인고용정보센터 측에 따르면 취업의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구직자들에게 이력서등록 이벤트 및 장애인 채용에 어려움이 있는 기업과의 고용증진을 위해 이번 채용공고 무료 등록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한다.

이를 통해 장애인 구직자는 손쉽게 이력서를 등록하고 다양한 채용 기회를 찾아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원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이력서등록 장애인에게는 아메리카노 쿠폰을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모두의잡 관계자는 “모두의잡은 장애인들이 취업의 기회를 늘리고 적절한 직장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을 목표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장애인 구직자들은 기업들의 채용공고를 쉽게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으며, 이력서를 등록하여 기업들로부터 적합한 인재로 선정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유료로 제공되던 장애인 채용공고를 이번 이벤트로 채용공고 무료등록이 가능한 만큼 장애인들에게는 새로운 취업의 기회와 기업에서는 적합한 인재를 보다 원활하게 채용할 수 있고 사회적 포용과 다양성을 증진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장애인 구직자들은 모두의잡 사이트를 확인하여 이력서 무료등록 이벤트에 참여 및 채용관련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모두의 잡’은 “많은 장애인 구직자들이 적절한 일자리를 찾고 성공적인 취업을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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