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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는 ‘영화로 잇는 세계’이며, 7월 5∼6일 청운오토캠핑장에서 열린다.
행사명처럼 도시와 시골, 사람과 사람, 영화와 캠핑이 어우러지는 형식으로 꾸며질 예정으로 수도권 유일의 시골 캠핑 영화제로 첫발을 뗀다.
영화제는 단편영화 공모전 수상작 상영과 시상식, 출연 감독과의 대화, 문화 공연으로 문을 연다. 총 14편의 영화(초청 장편 4편, 초청 단편 5편, 경쟁 부문 단편 5편)를 상영한다.
영화 관람 외에도 별빛 아래 캠핑을 즐기는 ‘별빛캠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만, 텐트와 캠핑장비는 개별 지참해야 하며 식사는 제공되지 않는다.
부대행사로는 영화 평가, SNS 업로드 이벤트, 양평수박축제와 연계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영화제는 지역 안배와 영화제 취지에 대한 이해도, 동반자 수 등을 기준으로 참여자를 선정하며, 결과는 다음 달 1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관람 신청은 누구나 가능하다. 27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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