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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사는 국민과 가장 가까운 법률전문가라 할 수 있다. 인천지방법무사회가 법무사의 역할을 알려 일반 시민들이 법을 어렵지 않고 친숙하게 접하도록 「법무사 생활 속 법무상담집」을 펴냈다.
현대인들은 의식을 하든 안 하든 법의 테두리 안에서 생활하고 있다. 잠시라도 법규를 벗어난 행위는 용납되지 않는다. 법은 아는 만큼 누릴 수 있다고 했다. 법의 부지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는 고스란히 스스로의 몫이 된다.
「법무사 생활 속 법무상담집」은 인천법무사회 회원들이 다년간 기호일보에 게재한 법률 문제와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엮은 상담사례집이다. 단순한 법무상담을 넘어 시민들의 법적 사고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만한 가치 있는 책자다.
육학수 회장은 "법무사는 늘 사회적 약자와 범죄피해로 고통받는 시민들에게 법률 구조를 통해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이 책자가 법무실무와 시민들의 생활법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발간 소회를 밝혔다.
김민지 기자 km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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