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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방송인 현영을 ‘사랑의열매’ 인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3일 알렸다.
위촉식에는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인천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김의식 대표, 여성아너소사이어티 정은섭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현영은 이날 반려견 ‘금쪽이’ 이름으로 정기기부 프로그램에 동참했다.
인천공동모금회는 지난해부터 반려동물 이름으로 매월 2만 원 이상 기부하는 프로그램 ‘착한 펫’을 운영 중이다. 현영은 ‘착한 펫’ 인천 16호 기부자로 등록했다.
현영은 2006년부터 사랑의열매 서울 홍보대사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2009년에는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에 가입했다.
현영은 “살고 있는 인천에서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첫 시작을 금쪽이와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조상범 회장은 “밝은 에너지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에 앞장서 준 현영 씨의 선한 영향력이 인천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민영 기자 sm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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