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 설정
기사의 본문 내용은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인천시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21일 인천문학경기장 인공암벽장 앞 주차장에서 ‘2025 제18회 이웃사랑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인천항만공사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소상공인상생발전협회 등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연합회 임직원 및 내외빈,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여해 모두 10t의 김장을 담궜다.
연합회는 10t의 김장을 10㎏(1박스 기준) 1천 박스로 나눠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했다.
황규훈 인천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인천의 공기업, 대기업, 소상공인들이 함께 모여 상생과 동반성장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공헌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겨울철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연대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하민호 기자 hmh@kihoilbo.co.kr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